그룹 티아라가 여전한 중화권 인기를 자랑했다.
티아라는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 5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최우수그룹상을 수상했다. 멤버 효민은 최우수 여가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티아라는 지난해에도 한국음악부문 최고그룹상과 멤버 은정이 한국음악부문 최고 여가수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수상을 한 티아라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모두 팬 여러분들의 사랑의 결말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5회째 개최됐으며, 한 해 동안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정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티아라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misskim32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