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의 존재감은 언제나 빛났다.
어떤 게스트가 출연해도 김희철의 재치와 입담은 늘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매회 최고의 씬스틸러다. 게스트들의 매력을 더 극대화시키는 존재감이다. 김희철의 양념이 더해져서 더 즐거운 '아는형님'이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정준영과 이선빈이 출연해 재미를 줬다. 자유로운 영혼 정준영과 논현동 피바다 이선빈의 솔직한 매력이 '아는형님' 멤버들도 사로잡았다. 끼가 넘치는 두 사람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큼 멤버들과 시너지도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씬스틸러 김희철의 존재감도 다시 한 번 돋보였다.
김희철은 거침없는 입담이 다시 한 번 돋보였다. 게스트들과의 호흡도 좋았고, '아는형님' 멤버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돋보였다. 한 마디씩 던지는 김희철의 입담은 최고의 웃음 포인트였다.
특히 이날 김희철은 이상민의 크라잉랩(?) 성대모사에 돌입했는데, 모든 노래를 크라잉랩으로 소화하려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김희철의 재치와 순발력이 돋보이면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김희철이다.
누구와 만나도 매력적인 '케미'를 만들고, 돌직구도 재치도 칭찬받을 최고의 씬스틸러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