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기우X이이경, 배우美 내던진 먹방+허당 매력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08 23: 57

이기우와 이이경이 먹방과 액티비티로 가득한 캐나다 여행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기우와 이이경의 캐나다 버킷리스트 여행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새벽부터 일어난 두 사람은 로키 산맥 헬기 투어에 나섰고,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던 이이경 역시 로키 산맥의 아름다운 설경에 두려움도 잊고 흥분했다. 이어 스노슈잉을 즐기던 두 사람은 눈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 '메이플태피'를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칭 '강아지 커뮤니케이터'인 이기우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개썰매 타기'를 이뤘다. 썰매에 올라탄 이기우는 "너무 행복해. 내가 이런 델 오다니"라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않아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먹방'도 빠지지 않았다. 고기에 질린 이기우와 이이경은 타코와 과카몰레, 츄러스까지 맛보며 이색 음식을 즐겼다. 배를 채운 뒤에는 캐우보이 맥줏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로데오를 타며 카우보이로 빙의하기도 했다. 
여행 막바지에는 캘거리의 명물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과 봅슬레이 체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투표 결과 승리는 미국팀인 씨스타 다솜과 소유가 가져갔다. 2표차로 패배한 이기우와 이이경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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