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위너 "데뷔 3년만에 지상파 입성..이 갈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08 23: 30

 보이그룹 위너가 완전체로 처음 지상파 프로그램에 입성했다.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위너는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지상파 예능 자체가 '마리텔'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데뷔 3년차인데 드디어 공중파 입성"이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예능 서바이벌 콘텐츠로 위너 중의 예능 위너를 가리는 게임을 펼친다"고 콘텐츠 내용을 소개했다.

예능에 나오지 않은 이유로 신비주의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승훈은 "개인적으로 나간 적은 많은데 위너 팀으로서는 처음 나간다. '마리텔'을 통해 저희가 예능을 잘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송민호는 "이를 갈았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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