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기분 좋은 승리'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4.08 21: 04

'슈퍼루키' 이정후(19, 넥센)가 멀티홈런으로 두산을 침몰시켰다. 
넥센은 8일 오후 서울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2차전서 홈런만 두 개를 몰아친 이정후를 앞세워 13-1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5연패에 빠졌던 넥센(2승 5패)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두산(3승 4패)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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