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선수시절 6급 공무원, 퇴직금 받고 은퇴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8 19: 24

 배우 이시영이 선수 시절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영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등산도 식후경 특집에서 "복싱 선수일 때 인천시청 소속이라 급여가 나왔다. 저는 6급 공무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할 때 퇴직금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시영은 "체중조절 때문에 목욕도 하지 않았다"며 "가장 아래 체급이라 체중조절 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머리도 짧게 잘랐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시영은 "목욕을 하면 몸이 물을 흡수해서 몸무게가 늘어날수도 있어서 나중에는 목욕도 안 했다"며 "일어나면 수분이 없어서 입천장까지 다 갈라지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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