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유재석 12년 반장, 아무도 반대 안해"

정준하가 유재석의 '무한도전' 1인자 통치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유반장으로 12년간 하고 있지만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준하의 말에 유재석은 "같이 하는 거다"라고 부끄러워하며 반박했다. 

하하는 "예전에 박명수 반장님이 3주 정도 했다가 제대로 망한 적이 있다"고 '유반장' 유재석의 통치는 당연하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박반장 시절에 무한도전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까지다"라고 자신이 반장을 맡았던 '이산 특집'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mari@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