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위너, 첫 군무로 완성한 화려한 감성 컴백..'꽉 채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08 16: 33

그룹 위너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감성과 카리스마를 모두 잡은 꽉 찬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위너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릴리 릴리'와 '풀'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위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무대라 더 특별했다. 
이날 위너는 감각적인 컴백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군무를 이용한 무대였다. 또 이승훈의 감각적인 안무 창작 능력이 극대화된 무대였다. 무대를 꽉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위너의 매력이 더 빛났다. 

'릴리 릴리'와 '풀'의 각기 다른 매력이 더 돋보이는 무대였다. 위너이 감성으로 무대를 채우고 군무로 화려함도 더했다. 감각적인 무대 연출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릴리 릴리'는 위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밝은 감성과 새롭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을 잘 담아낸 노래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풀'은 애틋하고 절실한 감성을 살렸다. 팝 장르의 곡으로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틴탑, 위너, 걸스데이,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씨엔블루,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DAY6, 프리스틴, 드림캐쳐, 임팩트, 홍대광, 브레이브걸스, 빅톤, 로미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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