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은경, 류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 캐스팅과 관련, "신원호 PD의 연락을 받았다. 나중에 듣기로는 내 전작 '잉투기'를 보셨다더라"고 말했다. 오디션이 아닌 직접 캐스팅된 소식을 들은 컬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류혜영은 영화 '특별시민'에 대해 "기존 영화와는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에 매력을 느꼈다. 영화도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대와 많이 닮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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