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류혜영 "심은경과 친해져, '성공한 덕후' 된 기분"

'컬투쇼' 류혜영과 심은경이 친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은경, 류혜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특별시민'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에 첫 만남 당시를 묻는 질문에 심은경은 "류혜영은 독립영화에서 활약을 많이 했었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류혜영 역시 "심은경이 워낙 스타라서 너무 친해지고 싶었다. 지금 많이 친해졌는데, '성공한 덕후'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선거전의 세계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최민식을 비롯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력한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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