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상사' 김준호 "男 심리·본능 대변하겠다" 첫방송 각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08 14: 36

방송인 김준호가 XTM ‘남원상사’ MC로 활약하며 또 한 번 MC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남원상사’는 지난해 남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수사방’의 확장판으로, 원기를 잃은 남자들의 로망 실현부터 친구에게도 차마 말할 수 없는 남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남원상사’라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 일반인 사연남의 원기를 상승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남심 저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 회 남성을 위한 주제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김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남자들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일반 사연남들의 로망과 말 못할 사연들에 공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영업팀 과장으로서 남자들의 심리와 본능을 대변하고, 모든 남자들이 원기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심찬 소감을 전했다.
 
남자들의 원기 상승 예능 ‘남원상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XTM과 tvN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8일 첫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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