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팬들에게 하루치 인사를 했다.
지드래곤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다시 못 만날지 모르니 하루치 인사를 미리 해 두죠(Good morning!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온몸을 가린 패션에도 발산되는 그의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영화 '트루먼 쇼(감독 피터 위어)' 속 대사로 인사를 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 nahee@osen.co.kr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