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가 결혼발표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고요한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개리가 지난 5일 깜짝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내놓은 것.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담긴 글로 추측된다.
앞서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개리의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리쌍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