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개그맨 와타베 켄(44)과 스타 배우 사사키 노조미(29)가 결혼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최근 두 사람이 방송 관계자들에게 결혼을 보고하고 친한 동료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매체는 보고 있다.
이로써 와타베 켄과 사사키 노조미는 2014년 말 교제를 시작한 지 약 2년 반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15년 4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지만 교제를 인정하진 않았다.
산케이 스포츠는 "와타베 켄은 화술에 능하고 책도 내고 방송 사회자도 소화해내는 스마트하고 상냥한 사람이다. 그런 모습에 사사키 노조미도 마음을 열었다"며 "순조롭게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진 않은 상황에서 과연 스타 부부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사사키 노조미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