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수아-대박이 노래 교실을 장악했다.
오는 4월 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7회는 ‘별도 달도 따줄게’로 꾸며진다. 이중 설수대(설아-수아-대박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노래 교실을 찾아간다.
사진 속 설아-수아-대박이는 멋들어지게 마이크를 잡고 서서 열창 중이다. 무대가 어색하지 않은 설수대 삼 남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가사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설아의 모습은 보는 이까지 미소를 짓게 한다. 깜찍이 머리끈을 달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수아와 고사리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쥔 대박이는 새로운 노래 신동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날 아빠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외할머니가 추천해준 노래교실을 방문했다. 설수대는 처음, 노래교실에 낯선 분위기에 당황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한 설수대 삼남매와 이동국은 일등 수강생으로 거듭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흥부자답게 노래를 부르며 덩실덩실 어깨를 들썩이는 흥수아의 춤사위는 노래교실 아주머니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는 후문이다.
‘대박이야’부터 ‘샤방샤방’까지 어머니들의 애창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설수대는 무대까지 올랐다. 흥이 오른 설아-수아-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의 콜라보까지 성사시키며 노래 교실을 휘어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비글 삼 남매 설수대의 매력이 폭발하는 노래 교실 체험은 ‘슈돌’ 17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77회는 4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