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SF영화이자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세계적인 여배우로 만든 영화 '제5원소'가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재개봉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매체 콜린더(collider) 보도에 따르면, '제5원소'는 오는 5월 14일과 17일 단 2일만 극장에 걸린다.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 두 타임이다.
특히 4K로 복원된 버전은 오는 7월 11일에 볼 수 있을 전망. 안타깝지만 전세계 개봉은 아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 Fathom Events를 통해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데, 현지에서만 볼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뤽 베송 감독은 오는 8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명작 '레옹'(1994)부터 최민식이 출연한 '루시'(2014) 등을 연출한 거장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제5원소' 20주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