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팝의 왕자 리키 마틴이 배우로 돌아온다.
7일(현지 시각) '데드라인'에 따르면 리키 마틴은 미국 FX 드라마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3에 주요 인물을 따냈다. 1997년 7월에 벌어진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의 살인사건에 대한 10가지 에피소드를 그릴 거로 보인다.
리키 마틴은 1990년 라틴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living la vida loca'는 여전히 불리고 있는 메가 히트곡. 최근에는 동성 연인과 결혼 계획을 공개했고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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