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도봉순', 7%대로 재하락..막판 반격을 기대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8 07: 23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3회는 전국유료가구기준 7.4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477% 보다 1.029% 포인트 하락한 수치.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이야기 전개로 인해 시청률에서도 크게 웃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박보영과 박형식 등 배우들의 호연은 드라마를 계속 보게 하는 원동력. 게다가 도봉순(박보영 분)이 범인과 맞서던 가운데 힘을 잃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도봉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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