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슬리피와 소개팅한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집으로 박나래와 이국주를 초대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4시간동안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갑자기 "나와 슬리피 미팅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놀라며 "나에게 그렇게 잘해주네"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체념하며 이국주는 "결혼 전에 한 거 아니냐. 할 수 도 있지. 나도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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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