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언슬2' 출연 후 새침→동네언니로 이미지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07 23: 36

 
한채영이 '언슬2' 출연 후 변화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본격 연습에 나선 언니쓰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언슬2' 출연 후 변화에 대해 "예전에는 SNS에 사진을 한 장 올릴 때 생각 없이 올리는데 요즘엔 물어보고 고민하고 올린다"라며 "무대인사 가면 옛날에는 남자 배우들은 인기 많고 여자 배우들은 그냥 그랬는데 이번엔 박수 많이 받았다. 제가 선물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한채영 역시 "사람들을 만나면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말 안 하고 있으면 새침떤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동네 언니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이제 외롭지가 않다. 그렇게 말을 걸어주면. 옛날엔 아무도 안 왔었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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