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경문 감독 "맨쉽, 제 역할 했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4.07 21: 52

김경문 NC 감독이 2연승 소감을 밝혔다.
NC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전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6이닝 3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나성범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2호포를 때려내는 등 투타 균형이 맞았다.

김경문 감독은 "전날(7일) 경기서 3연패를 끊었다. 이후 첫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집중해줬다. 특히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자기 역할을 다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팀은 8일 경기 선발투수로 구창모(NC)와 윤희상(SK)을 각각 예고했다. /i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