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이준기X문채원 뭉쳤다..'크리미널 마인드' 첫 대본리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7 16: 12

배우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이선빈 등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로 뭉쳤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이선빈, 유선, 고윤 등은 서울 마포구 상암 CJE&M에서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출연진 대부분이 참석을 한 가운데 이들은 1, 2회 대본 리딩을 하며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 드라마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상을 그린 미드로,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이래 올해 전파를 타고 있는 시즌 12편까지 회당 평균 약 1천 3백만 명의 시청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드라마다.
당초 KBS 편성을 논의했지만, tvN 심야극으로 20회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즈음 첫 촬영을 시작한다.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초반 큰 장면이 많다 보니 다른 드라마보다 일찍 촬영에 돌입할 것 같다"며 "또한 기존 드라마보다 두 배 가량 제작비가 많이 든다. tvN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만드는 대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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