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티저부터 강하다…韓 달굴 3가지 비주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7 15: 47

2017년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질 사극 영화 '대립군'이 강렬한 비주얼의 3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립군'은 “조선은 둘로 나뉘고, 왕은 나라를 버렸다”의 ‘분조’와 ‘파천’, 그리고 “오직 살아남기 위해 대신 싸웠다”라는 ‘대립군’을 대변하는 강렬한 카피와 비주얼을 담은 티저 포스터로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기록된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격분을 토할 수밖에 없었던 절체절명의 위기와 누군가를 대신해 살아야 했던 광해와 대립군의 운명을 그려낼 '대립군'은 포스터부터 극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대립군의 일원으로 함께한 박원상, 한재영, 그리고 광해와 함께한 분조 행렬의 이솜, 배수빈, 김명곤 등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은 '대립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포인트다. 
한편 2017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발화시키며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화제작 '대립군'은 5월 31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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