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관이 전국의 여성팬들을 입덕하게 만들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가면남 김장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장미관이 드라마와 정 반대인 실제 성격이 알려지면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극 중 무서운 가면을 벗고 얼굴이 공개되면서 외모가 화제가 될 만큼 비주얼까지 완벽히 준비된 그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장미관은 185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우윳빛깔 흰 피부와 우수에 젖은 눈빛,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새로운 입덕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것.
연기력도 빼 놓을 수 없는 입덕 포인트. 소화하기 쉽지 않은 악역을 신인 배우가 기대 이상으로 잘 해내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공부해 왔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작가와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해 열정 가득한 노력파임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실제 성격은 수줍음 많고 차분한 편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르다고. 장미관은 여러 인터뷰 기사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집돌이이며 친구들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미관을 실제로 만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를 인사성 밝고 스윗한 남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한 인상에 인간미 넘치는 솔직함으로 상대를 무장하제 시키는 마성의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반전 있는 목소리가 킬링포인트. 다정한 목소리에 내 마음도 녹아내렸다”, “직접 실물 영접하니 더 매력 있었다. 나는 지금 이 시간부터 장미관의 열성팬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는 여심저격남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장미관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무서운 가면을 쓴 범인 김장현 역을 맡아 여자들의 납치와 감금을 일삼는 여성혐오자로 열연 중이다. 특히 오늘(7일) 방송에선 장미관과 박보영(도봉순 역)의 살벌한 만남이 예고 돼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범인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매회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장미관은 오늘(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만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젠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