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이 야생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4월 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7회는 ‘별도 달도 따줄게’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소을-다을 남매 편은 지난 주 무전기교신으로 흥미를 자아냈던 무인도 체험기가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을-다을 남매는 막대기에 꽂혀진 물고기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귀엽게 입맛을 다시는 다을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족발을 잡고 있는 소을이와 있는 힘껏 입을 벌려 생선 살을 입에 넣는 다을이는 야생 먹방 요정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소을-다을 남매는 야생에 완벽 적응, 무인도 생활을 펼쳐 나갔다고. 이렇게 하나둘씩 미션을 해결한 소다 남매(소을-다을 남매)에게 밤이 찾아왔다. 아이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낚시를 다녀온 이범수는 알아서 척척 불 피울 준비까지 마친 소다 남매의 기특함에 놀랐다고.
이후 아이들의 야생 먹방이 시작됐다. 아빠 이범수가 직접 잡아온 물고기를 불에 구워 먹는가 하면, 혹시 몰라 소을이가 무인도에 들어오기 전 배에서 사 온 족발까지 폭풍흡입을 한 것이다. 무인도에서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먹방을 펼치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준 소다 남매의 귀여운 면모가 안방극장의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 이범수와 최강우애 소다 남매의 예측 불가 무인도 체험기가 공개될 ‘슈돌’ 177회에 기대가 쏠린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7회는 4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