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박지윤 "DJ 하차 당장 아냐"..청취자들 위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7 12: 13

박지윤이 '가요광장' DJ 하차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박지윤은 7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 "똑디, 하차 기사 났던데 뭐죠. 무슨 일이에요 가지 마요. 어딜 가요 불허한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받았다.  
미소 지은 박지윤은 "불허한다 네 글자에 웃음 짓는다"며 "우리 쿨한 '가요광장' 청취자들 너무 좋다. 당장 가는 건 아니니까 한동안 수다에 집중해서 알찬 시간 보내자"고 이른 작별인사를 했다. 

이날 박지윤이 1년 만에 '가요광장' DJ 자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려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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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요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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