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와 이이경이 캐나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주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야할 버킷리스트 여행’을 주제로, '배틀트립' 최초로 떠난 북아메리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기우와 이이경의 캐나다 여행기 2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주 씨스타 소유와 다솜의 라스베이거스팀이 1탄과 2탄에서 각각 77표와 82표를 획득, 총 159표로 1탄에서 한 표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씨스타 팀이 무서운 기세로 캐나다 팀을 추격해 긴장감을 모았다. 이에 맞서 이기우와 이이경은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액티비티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강력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이들은 캐나다의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로키 산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헬기투어를 시작으로, 그랜드캐니언의 헬기투어와는 180도 다른 비경을 선사해 판정단과 MC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어, 두 사람은 이기우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개썰매와 거친 사나이를 상징하는 로데오 체험, 순간 속력이 무려 시속 100km인 봅슬레이까지 탑승하며 스릴 꽉찬 여행기를 공개해 판정단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외에도 몰라서 못 간 미지의 나라, 캐나다를 여행하는 꿀팁과 차원이 다른 AAA등급의 소고기를 소개해 상대편인 라스베이거스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총 4주간에 걸쳐 박빙의 승부를 펼친 라스베이거스 VS 캐나다팀의 최종 승부 결과는 오는 8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