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C 드라마 '워킹데드'에서 배우 스티븐 연을 다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복수의 외신은 6일(현지시간) "쇼러너(EP) 스콧 김플이 글렌(스티븐 연)을 '워킹 데드'에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물론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였던 만큼 글렌의 죽음은 팬들에게도 충격이 컸다. 글렌은 매기 그린(로렌 코핸)의 꿈이나 회상 같은 장면에서 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첫 번째 사건으로는 글렌과 매기의 아이가 탄생하는 에피소드라는 것.
비록 사망했던 글렌이 다시 환생하는 에피소드는 불가능하겠지만, 회상 장면으로라도 글렌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워킹데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