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3년 반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아이유 정규앨범 발표를 기점으로 음악 방송 활동 진행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만약 아이유가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지으면 이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이후 약 3년 반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 그만큼 아이유의 음악방송 출연에 모아지는 기대 역시 크다.
한편 아이유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발표한다. 오혁이 피처링한 이번 노래는 권태기를 느끼는 연인의 솔직한 감정이 세련되게 표현된 노래다.
이후 아이유는 21일께 새 앨범 전곡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