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가 영화 관객 굴욕에 이어 레스토랑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6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LA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곳은 볼링장을 함께 운영하는 시스템. 샤이아 라보프는 볼링을 치다가 레스토랑에서 감자튀김을 주문한 걸로 보인다.
목격자는 샤이아 라보프가 3시간 동안 볼링과 함께 맥주를 즐겼다고 매체에 알렸다. TMZ가 공개한 영상에서 사이아 라보프는 술에 취해 감자튀김을 주문했고 바텐더가 이를 거부하자 크게 화를 내고 있다.
샤이아 라보프는 직원들을 향해 욕설 섞인 고함을 지르며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외쳤다. 매체는 "그가 난동을 부린 이유로 가게 밖으로 쫓겨났지만 볼링슈즈를 신고 있다는 걸 알고 다시 들어와 갈아신은 뒤 나갔다"고 보도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주연작 '맨 다운'이 영국에서 티켓 1장만 팔렸고 단관 개봉에 관객 3명이 찾았다는 보도로 굴욕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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