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이 여전히 강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6일 하루동안 전국 4만 748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42만 5744명이다.
지난 달 23일 개봉된 '프리즌'은 신작 출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흥행력을 보여주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705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427만 3401명이다. 지난 달 16일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녀와 야수'는 3위에서 2위로 다시 올라서며 '프리즌'과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3위는 3만 9667명을 동원한 '라이프'가 차지했으며, '어느날'과 '시간 위의 집'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parkjy@osen.co.kr
[사진] '프리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