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북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4.06 23: 34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공식 남북전서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 대회 북한과 4차전을 펼쳤다.
슬로베니아(5-1승), 영국(3-1승), 호주(8-1승)를 연파하고 3연승을 내달린 한국은 북한과 이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5전 전승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북한전 2연승을 내달렸다. 또 역대전적서도 2승 4패로 만회했다.

경기후 북한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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