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아이틴걸즈 서정X예진X소은, 좌충우돌 편의점 음식 만들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6 21: 02

아이틴걸즈의 서정, 예진, 소은이 서툰 요리 솜씨로 편의점 음식으로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방과 후 아지트 #11’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틴걸즈의 서정, 예진, 소은이 편의점 음식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깜찍한 머리띠를 쓰고 등장한 서정, 예진, 소은, 세 사람은 1주일 만에 다시 방송을 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오늘은 내가 편의점 요리왕’이라는 코너를 진행할 것이라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편의점 요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저희가 이걸 먹을 수가 없어서 이번이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것”이라고 밝히며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세 사람은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소시지, 인스턴트 짜장, 새우볶음밥으로 요리를 만든다는 예진은 볶음밥 비닐을 얼마만큼 뜯는지에 대해 한참을 고민했고 볶음밥 위에 소시지를 올려놨다가 소시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터진다는 말에 급히 다시 빼는 모습, 짜장을 어떻게 요리해야하는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는 소은이 매운볶음면과 짜장라면과 치즈, 소시지, 김을 사용해 김에 면을 싸먹는 새로운 면요리를 만들었고 서정은 짜장라면, 콘샐러드, 치즈, 소시지, 청양고추를 사용해 매운 라면 요리를 만들었다.
세 멤버들은 요리 중간 중간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요리를 도와주었고 학창시절 라면에 대한 추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요리를 완성한 멤버들은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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