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조인성♥정우성, 이 잘생긴 우정을 응원합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6 16: 39

잘생긴 배우들의 의리가 으리으리하다. 조인성이 정우성을 위해 촬영장에 선물을 쐈다. 
6일 조인성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특별한 건 아니지만 조인성이 정우성을 위해 오늘 커피차를 촬영장에 보냈다"고 알렸다. 조인성이 영화 '강철비' 촬영 중인 정우성을 위해 특별한 마음을 선물한 것. 
정우성과 조인성은 영화계와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훈남 배우'다. 지난 1월엔 영화 '더 킹'에서 각각 한강식 역과 박태수 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호강을 이끌었다. 

이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정우성은 조인성의 선물을 SNS에 공개 인증하며 화답했다. 6일 인스타그램에 커피차 인증사진과 함께 "고맙다, 인성아"라고 짧은 메시지를 덧붙인 그다. 
조인성은 "정우성 선배님 그리고 '강철비'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인성 드림'이라며 정우성과 찍은 사진으로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하는 '강펄비'는 양우석 감독의 작품으로 한반도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게 되는 남북한의 비밀첩보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 외에 곽도원, 원진아, 김갑수,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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