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강호동과 함께 리얼 예능에 출연한다.
SBS에서 CJ E&M으로 이적해 올리브TV에서 새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는 박상혁 PD는 6일 OSEN에 "새 프로그램 제목은 '섬마을'로 김희선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 PD에 따르면 '섬마을'은 섬으로 떠나 각자의 집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현재 제작진은 답사와 함께 강호동, 김희선과 함께 할 출연자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어 박 PD는 "최근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 씨와 호흡이 잘 맞았다. 또 이 프로그램이 섬에서 생활을 하는 콘셉트이다 보니 도시적인 분위기의 김희선 씨가 출연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섭외를 했다. 자신감과 예능감 또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섬총사'는 4월 마지막주 첫 촬영을 떠나며 5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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