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6일 오늘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7 사회공헌대상’ 학술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출범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매달 장학금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썸머 아트 캠프, 문화예술체험, 연말 전시회 등 예술 분야에 있어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림그림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과 한성자동차의 임직원이 1:1로 매칭되어 한성자동차 임직원과 장학생이 교류하고 있으며,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에 갤러리를 마련 (현재 인천, 서초, 삼성 전시장), 드림그림 장학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미술 부문의 영재를 지원해 미래 세대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성자동차의 노력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장학사업과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한성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