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최하민·조원우 "'고등래퍼' 좋은 경험, 홀가분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6 14: 08

'고등래퍼' 톱3 양홍원, 최하민, 조원우가 서바이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엠넷 '고등래퍼' 톱3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3등 조원우는 "많이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홀가분하다. 자존감이 높아졌다. 동시에 자극도 많이 받았다. 긍정적인 영향을 얻었다. 앞으로도 활동할 때 좋은 경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즐거웠다"고 말했다. 
2등 최하민은 "'고등래퍼' 하면서 몰랐던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신다. 열심히 음악 만들고 있다.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양홍원은 "촬영하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까먹었다. 최근에 쉬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마음이 편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고등학생들의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는 지난달 3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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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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