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문선민, K리그 클래식 4R MVP...챌린지 5R는 김민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06 14: 07

인천 유나이티드의 문선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문선민이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수원 삼성과 경기서 2골을 터트리며 3-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베스트 11엔 공격수 문선민과 양동현(포항), 미드필더 오르샤, 박용우(이상 울산), 신진호(상무), 심동운(포항), 수비수 김진수, 임종은(이상 전북), 장현수(수원), 오반석(제주), 골키퍼 오승훈(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는 인천-수원전이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는 안양 김민균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균은 지난 1일 열린 대전과의 챌린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베스트 11은 공격수 백성동, 김신(부천), 미드필더 김민균, 정재희(이상 안양), 허범산(부산), 김준태(서울 이랜드), 수비수 용재현, 안성빈(이상 안양), 닐손주니어(부천), 블라단(수원FC), 골키퍼 김동준(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부천, 베스트 매치는 안산-부천전이 선정됐다./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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