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김남길과 첫 만남에 서로 츄리닝 입고 나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6 11: 42

배우 천우희가 김남길과 첫 만남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갔다고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느날’의 주역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현장에서 트레이닝복만 입냐는 질문에 “저는 현장에 갈 때마다 정말 편하게 입고 간다. 저는 오늘 뭐 입지 신경 쓰는 것 보다 대본 한 번 더 보고 연기 생각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대부분 첫 만남까지 그렇게 입고 가지는 않는데 저는 그냥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갔다. 그런데 남길 선배님도 그렇게 입고 오셔서 서로 놀랐다. 그래서 오히려 더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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