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리쌍 최측근 "해체 공식화 아냐, 다시 뭉칠 수 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06 11: 29

리쌍 최측근이 해체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개리, 길을 잘 아는 최측근은 6일 OSEN에 "리쌍이 따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해체라고 보기는 힘들다. 개리 결혼과 관련해 해체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리쌍이 해체를 공식화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은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음악작업을 함께 할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은 각자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개리의 결혼소식이 갑자기 전해지면서 해체설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개리와 길이 따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
지난해 4월을 기점으로 개리는 신사동 양반스네이션, 길은 상수동 작곡 프로듀싱 레이블 '매직 맨션'(masic mansion)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하지만 리쌍 최측근이 해체설을 일축시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한편 리쌍은 2002년 그룹을 결성,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겸손은 힘들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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