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결혼 9주년을 기념해 제이 지를 향한 러브송을 다시 만들었다.
4일(현지 시각) 비욘세는 인스타그램에 '다이 위드 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비욘세는 남편 제이 지와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이 곡은 2015년 4월 4일 비욘세가 결혼 7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노래다. 비욘세는 2년 뒤 새로운 영상과 편곡으로 '다이 위드 유'를 완성했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4년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하지만 둘은 수차례 불화설에 휘말리며 이혼설의 단골손님이 되기도.
그럼에도 비욘세와 제이 지는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욘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