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윤은혜 측, "베복 멤버들 자주 만나..공연은 처음듣는 얘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06 08: 22

배우 윤은혜 측은 아직 걸그룹 베이비복스 재결성 공연에 대해 정확하게 논의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오전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그 시작으로 올 여름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윤은혜 소속사 측은 "처음듣는 얘기"라고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꾸준히 자주 만나기는 하는데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라며 "20주년 이야기를 아예 안 한 거 같지는 않은데, 콘서트를 진행 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얘기를 들은 게 없으니 다시 확인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만약 사실이 맞으나 아직 소속사에까지 입장이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멤버들끼리 아이디어가 오간 정도의 상태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등 다섯 멤버들은 팀의 전성기를 이루며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 활동을 마친 후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가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야야야', '체인지', '우연', '겟 업', '킬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윤은혜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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