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EBS '다큐 시선'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EBS에 따르면 정선희는 7일 방송되는 EBS 1TV '다큐 시선' 반려동물 특집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달라진 반려의 개념과 인식을 조명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시대에 들어서며 한국 전체 가구의 1/5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집을 지키던 동물에서 살아있는 장난감 애완동물로, 또 현재는 함께 사는 가족의 일부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인 셈이다.
유기견을 포함해 다섯마리 반려동물과 생활 중인 정선희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인이자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다큐 시선' 내레이션에 발탁된 후 얼마 전 떠나보낸 자신의 반려견을 떠올리며 먹먹한 가슴을 눌렀다는 후문이다.
4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