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과거 10억을 떼였다고 밝혓다.
5일 방송된 KBS '실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이 아들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일섭은 아들과 파스타를 먹고 소주를 마시러 갔다.
백일섭은 아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IMF때 아는 동생에게 10억을 떼였다. 한명은 공소시효가 지났고, 한명은 생사 확인이 안된다. 받기는 힘들 것 같다"고 한다.
이에 아들은 "나도 사업한다, 운동하다 많이 가져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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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