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측 "몰카남, 현장 귀가조치…향후 공식활동 참석 불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05 17: 53

그룹 여자친구 측이 팬사인회에 '안경 몰래카메라'를 들고 등장한 남성 팬에게 불이익을 줄 예정이라 밝혔다.
여자친구 소속사 관계자는 5일 OSEN에 "팬사인회 영상에서 논란이 된 '몰카 남성'은 현장에서 곧장 귀가 조치됐다. 향후 여자친구의 공식 스케줄에는 참석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여자친구의 팬사인회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안경 몰래카메라'를 소지한 남성이 예린 및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발각되는 모습이 담겨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해당 남성을 즉각 귀가 조치하고 향후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단호한 대처 방안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