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딸' 윤제문 "정소민과 보디체인지..너무 잘해줬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05 16: 28

배우 윤제문이 가족 코믹 영화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오늘 보고 나니까 잘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고생 딸과 몸이 바뀐 '아빠' 역을 맡은 윤제문은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12일 개봉)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도 영화 처음 봤는데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이날 윤제문은 먼저 부녀로 호흡을 맞춘 정소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는데 정소민 양이 너무 잘해줘서 기분 좋다"며 "감독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재밌게 잘 나왔으니까 잘 될 거라고 하셨는데 오늘 보고 나니까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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