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발목 통증' 이천웅, 1군 엔트리 제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4.05 16: 17

LG 외야수 이천웅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양상문 LG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이야기하며 이천웅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천웅은 전날 삼성전에서 교체 출장해 외야 수비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양 감독은 "발목을 삔 것은 아니고, 수비 도중 통증이 왔다고 한다. 가벼운 염증이 아닌가 싶다. 치료하는데 열흘 정도 걸린다고 해서 엔트리에서 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른 발목 통증' 이천웅, 1군 엔트리 제외

이날 5선발 임찬규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된다면, 야수 중에서 1명을 제외시켜야 했다. 이천웅이 부상으로 잠시 2군으로 내려가 재활을 하게 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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