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아이유X김수현, 훈훈한 6년 의리 ‘남사친X여사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05 12: 30

가수 아이유와 배우 김수현이 훈훈한 6년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
김수현은 아이유의 새 앨범에 수록되는 샘김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두 사람의 오랜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 이후 또 한 번 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우정이 더욱 탄탄해졌다.

‘드림하이’ 이후 2015년 KBS 2TV ‘프로듀사’에서 4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프로듀사’에서는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연기했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 방송 내내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아이유와 김수현은 ‘프로듀사’ 종영 후에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며 훈훈한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를 보여줬다.
김수현이 아이유의 콘서트에 방문해 화제가 됐고 아이유는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리얼’에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한 수지와 카메오로 출격했다.
특히 ‘리얼’은 김수현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관심이 쏠려있다. 이 영화에 아이유가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김수현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오면서 서로에게 응원을 보낸 것. 볼수록 참 예쁜 연예계 ‘남사친’, ‘여사친’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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