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케빈 콘로이·멜리사 로치, '배트맨과 할리퀸' 캐스팅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5 11: 23

 DC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배트맨과 할리퀸’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4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배트맨과 할리퀸’의 캐스팅과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사항이 결정됐다.
배트맨 역은 배우 케빈 콘로이가 맡았다. 그는 앞서 ‘배트맨과 미스터 프리즈’ ‘배트맨-유령의 마스크’에서 배트맨 역을 맡은 바 있다.

할리퀸 역은 멜리사 로치에게 주어졌다. 그녀는 만화 ‘아이스 에이지’에서 프란신을 연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나이트 윙은 로렌 레스터, 포이즌 아이비는 페짓 브루스터 역을 각각 맡았다.
DC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배트맨과 할리퀸’은 DC코믹스의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디렉터 브루스 팀이 제작했다.
배트맨 TAS, 슈퍼맨 TAS,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등 평가가 좋은 DC코믹스 애니메이션을 그가 제작했고, 모든 캐릭터들도 그가 디자인한 바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DC코믹스 스틸 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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