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공포영화 '더 퍼지', TV 드라마로 방송된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5 09: 53

영화 '더 퍼지'가 TV 드라마 시리즈로 변신한다. 
데드라인은 4일(현지시간) '더 퍼지'가 TV 드라마 시리즈물로 미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누구라도 1년에 단 하루는 숙청의 날을 가질 수 있다는 독특한 내용을 그린 '더 퍼지'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총 3편까지 제작된 바 있다. '더 퍼지'의 이번 드라마화는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영국 ITV 스튜디오와 함께 독립 TV 스튜디오를 론칭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번 드라마 시리즈 역시 '더 퍼지'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드모나코가 맡을 예정이며, 미국 사이파이(syfy) 채널 등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아직 드라마의 줄거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 그러나 일년마다 모든 범죄가 합법화되는 단 하루를 따라가는 영화 줄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사진] '더 퍼지'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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